(트렌드허브 KR – Posts by ICARUS 기자) 일요일 저녁 거래에서 미국 주식 지수 선물이 소폭 상승하며, 예상보다 강한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으로 이전 세션에서 일부 손실을 겪은 후 안정을 찾고 있다. 이제 관심은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쏠리고 있다.
월요일 공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은 제한적이었다.
S&P 500 선물은 변동이 없었으며, 나스닥 100 선물과 다우존스 선물은 각각 0.2%, 0.1% 상승했다. 모든 세 지표는 2월 초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근처에 머물고 있다.
미국 주식 지수는 금요일에 1월의 예상보다 높은 PPI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후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하락했다. 이는 끈적한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올해 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게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동기를 줄 것이라는 우려를 증폭시켰다.
S&P 500은 금요일에 0.5%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8%, 0.4% 손실했다.
PPI 지표는 강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읽기 몇 일 후에 나왔으며, 이는 미국 주식을 사상 최고치에서 크게 끌어내렸다.
엔비디아, 월마트 실적 발표 예정
하지만 미국 주식은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의 최근 랠리가 정당화되었는지를 크게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21일 시장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인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NASDAQ:NVDA)의 4분기 실적이 중심에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에 대한 증가하는 흥분에 의해 촉발된 대규모 랠리의 중심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제 회사의 실적 및 전망에서 AI 연료 수요의 궤적에 대한 더 많은 단서를 찾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체는 205억 2천만 달러의 수익에서 4.63달러의 EPS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분석가들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의 목표 가격을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해 매수 또는 초과 성과 평가를 유지했다.
주요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 Inc, NYSE:WMT)는 2월 20일 시장 개장 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마트는 일반적으로 미국 소비자 지출의 강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되며, 이는 차례로 인플레이션 전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소비자 지출은 최근 몇 달 동안 끈적한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의 압박 속에서 꾸준히 완화되었지만, 월마트는 최근 분기에 꾸준한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
소매 거인은 1,693억 달러의 수익에서 1.65달러의 EPS를 게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외에도 2월의 예비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는 이번 주 미국 경제에 대해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2월 회의록도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미국 금리의 경로에 대해 더 많은 신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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